(글로벌경제신문 2021.12.27) 부산시, 동의대에서 '오픈캠퍼스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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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28 14:15본문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동의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열린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동의대학교는 일곱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주용 ㈜로아스 대표이사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이사 ▲김정수 ㈜에스딘 대표이사 ▲이훈 ㈜토탈소프트뱅크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인공지능 기술 관련 연구개발 ▲인력양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을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학·기업 등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가 올해 3조 6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외 글로벌 기업 23개사를 유치해 8400여명의 고용 성과를 이뤘다”며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인력양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 시장은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메이커스빌 등 동의대의 첨단 인프라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에 오는 2027년까지 187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인공지능 혁신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